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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제일 재미있게 한 컴퓨터 게임을 꼽으라면 아마도 스타크래프트를 꼽는 이가 젤 많을 것입니다. 스타크래프트 그 이름 자체만으로도 참 값어치가 있는 게임입니다. 많은 사람에게 향유된 만큼 스타크래프트는 사회적으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전국에 PC방이라는 붐을 불러왔으며, 게임을 하나의 스포츠로 승격시킨 게임입니다. 현재까지도 유명한 임요한, 홍진호, 이윤열, 이제동, 박택용, 이영호 등 수 많은 게이머의 각인시킨 게임이기도 합니다.
스태크래프트는 사실 처음부터 성공했던 작품은 아닙니다. 스태크래프트는 몇 번의 전면 수정 및 보완 끝에 세상에 내놓게 됐습니다. 1990년대에서 커맨커앤컨커, 에이지오브엠파이어 등의 게임이 인기를 끌고 시장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에 비해서는 스타크래프트는 신출내기와 같은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의 가장 유별난 특징이 게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포인트가 됐습니다. 타 게임과는 다르게 스타크래프트는 3종족을 도입했습니다. 그 유명한 테란, 저그, 프로토스의 시스템입니다. 당시 가장 인기있던 커맨트앤퀀커도 2종족 체제를 유지했습니다. 워크래프트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는 2종족 체제의 틀을 깨고 3종족 시대를 연 것 입니다. 각 종족들은 저마다의 특징을 가지며 게임 유저들을 사로 잡았습니다. 저그는 스타쉽 트루퍼즈에 나오는 괴물들처럼 기괴한 생물체의 형상을 띄고 있습니다. 프로토스는 프로데터처럼 낯선 행성에 있는 우주인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테란은 인간의 형상입니다. 이 종족들은 특징있는 유닛들을 보유하며 전쟁을 벌였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하면 스토리모드도 즐길 수 있는 것도 별미입니다.
스타크래프트는 3종족체제에서 절묘한 유닛 밸런스를 유지합니다. 온게임넷에서 진행하던 스타크래프트 경기들을 보면 손에 땀을 쥘 정도로 명경기가 많습니다. 그런 것이 가능한 것은 스타크래프트의 절묘한 밸런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리자드에서 종족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패치도 어러차례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혜택을 받는 종족이 분명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 출중한 실력을 내세우며 극강을 실력을 내세운 장면들이 나타나며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했습니다.
참 아이러니 한 것은 한국은 결코 컴퓨터 게임에 대해 호의적인 국가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빠르게 게임 문화의 상징인 PC방이 확산되어 갔습니다. 특유의 한국인의 빨리빨리 문화 때문이었을까요. 특히나 스타크래프트 확장팩 개념인 브루드워가 나오면서 300만장 이상 팔리며 대박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스타크래프트는 IMF 이후 1조 1400억 원 이상의 파급효과를 가져왔습니다. 당연히 15만 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도 함께 드러 냈습니다. 그 때부터 우리나라에는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생겨났습니다. 젊은 층은 그들에게 열광했고, 우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현상으로 치부하기엔 신드롬적인 현상을 나타냈습니다. 일반인들도 온라인으로 대결할 수 있는 배틀넷이 상용화되면서 너도나도 프로게이머가 된 것처럼 게임을 즐겼습니다.
당연히 프로게이머 중 가장 기념비적인 인물은 임요환 일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저그 유저로서 임요환이 너무 얄미웠습니다. 마린의 하나하나 살아있는 컨트롤로 저글링과 러커, 히드라를 잡는 모습이 얼마나 얄밉던지요. 홍진호의 팬이었는데 참 생각하면 안타깝죠. 홍진호 팬 분들은 다들 콩의 역사에 대해서 울고 웃었을 것입니다. 임요환과의 전설의 3연벙, 준우승 등등 많이 있죠.
그 외에도 수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이름을 남겼습니다. 무당토스 박정석, 꽃밭토스와 몽상가 강민, 목동저그 조용호, 천재테란 이윤열, 폭풍저그 홍진호, 경락저그 박경락, 사신토스 오영종 등 하나하나 너무도 설레는 이름들이 많습니다.
스타크래프트의 가치는 E스포츠라는 장르를 탄생시켰다는 것에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현재 롤이나 오버워치 등 많은 게임대회에서 우승하면 억대 상금과 억대 연봉을 받는 것이 당연한 시대가 왔습니다. 단순히 운동을 하는 것이 스포츠가 아니고 컴퓨터도 스포츠가 된 것입니다. 앞으로 게임 산업은 더욱 발전하고 유망한 분야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스타크래프트의 앞날을 유심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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